모바일 중소 개발사 미디어워크(대표 박근만)의 SF 전략게임 '스타쉽 배틀'이 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에서 우수상(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스타쉽 배틀'은 끝없는 은하계를 횡단하며 행성을 정복해나가는 SF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최대 30명의 커맨더들과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성장형 게임이다. 100개 이상의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을 통해 수집한 자원으로 다양한 스타쉽을 개발할 수 있다. 보유한 스타쉽으로는 함대를 구성해 일대일, 서바이벌 등 PVP 전투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1월 런칭한 '스타쉽 배틀'은 출시 4개월만인 지난 5월, 구글플레이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과 DDP 독립게임전에 연달아 초대받는 등 그 우수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우수한 모바일 스마트콘텐츠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 개발사를 발굴하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원스토어가 주관하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지역 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 및 시상자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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