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가 콘텐츠 추천 등 기능을 최적화한 '카카오키즈 8.0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키즈 8.0버전은 내년에 본격 추진할 AI 기반 러닝 서비스를 위한 기본 플랫폼으로, 앱 서비스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친근한 캐릭터 기반의 AI 러닝 시스템이 아이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더 알고 싶은 내용들은 검색과 도서관 기능을 통해서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도록 유도하게 된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UI·UX도 개선했다. 카카오키즈 홈스쿨 콘텐츠를 학습가이드와 놀이가이드로 구분해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게 됐고, 콘텐츠를 보면서 다음 콘텐츠도 같이 볼 수 있도록 뷰어UI를 개편해 보다 손쉽게 원하는 콘텐츠 시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교육관련 교재나 교구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도 추가됐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대표는 "카카오키즈 8.0버전은 AI 기반 러닝 서비스를 시작해 카카오키즈앱이 선생님을 대신해서 아이들의 모든 교육과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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