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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서비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1.25 14:00

NH농협은행이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는 영업점을 방문해 수령이 가능했던 해외송금을 영업점 방문 없이 수령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의 비대면채널인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본인의 원화입출식계좌로 자동환전돼 원화로 입금 가능하다. 올원뱅크에서도 오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건당 최대 7000달러까지 수령할 수 있다. 연간 5만달러 이내에서 매월 최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은행영업일 9시부터 17시 30분으로 향후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별도의 이용 수수료는 없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비대면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는 외환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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