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로, 장평초, 디큐브백화점 등 풍부한 교통·생활 인프라 갖춰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해 한차례 분양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포레나 거제 장평'로 단지명을 바꾸고 새롭게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포레나 거제 장평'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에 총 81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2월이다.
단지는 지난해 한차례 분양했지만 저조한 청약성적으로 청약취소 절차 이후 올해 새롭게 분양되는 단지다. 그동안 한화건설은 기존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왔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다. 단지에 장평초와 양지초가 인접해 있으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가깝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및 개방형, 남향 위주의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가능한 파우더룸이 설계된다. 일부 타입에는 맞통풍 구조가 적용돼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 'ㄷ자형' 주방 등이 설계된다. 이 밖에 층간소음제와 300㎜의 세대 간 벽체도 적용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거제 장평은 장평동 핵심입지일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새 브랜드에 걸맞게 이전과는 다른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겨제시 상동동 202-1에 위치해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