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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청약…최고 경쟁률 29.41대 1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1.13 16:51

1126가구 모집에 총 6819명 몰려…평균 6.06대 1로 마감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선보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가 평균 6.06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26가구 모집에 총 6819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84㎡D 주택형에서 나왔다. 총 22가구 모집에 647건이 접수되며 29.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 주택형 별로는 84㎡A 425가구 모집에 3194명이 몰려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 454가구에는 1694명이 지원해 3.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C 225가구에는 1284명이 접수해 5.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분양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내 테마형 상업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갖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오는 1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다음달 2~4일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8~19일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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