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인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신규 책방 10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넥슨작은책방은 지난 2005년 시작돼 현재 국내외 총 121개소를 운영 중이다.
11월 첫째 주 경기 열매 지역아동센터와 경기 초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좋은 이웃 쉼터, 충북 용담초등학교 현양원 분교, 충남 푸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서울 녹번 종합 사회복지관, 서울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서울 다솔 지역아동센터, 순천 SOS어린이마을, 울산 언양 서부 지역아동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책방을 조성한다.
신규 책방에는 어린이 우수도서 목록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 맞게 선정된 약 6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한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함양하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제공, 월간 도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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