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페이코 청구서' 서비스를 도시가스 요금 및 지자체 과태료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코는 지난해 4월 각종 고지서를 앱에서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페이코 청구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후 카드사 및 서울시,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통해 카드청구서와 전국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청구기관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달에는 코원에너지서비스, 인천도시가스, 귀뚜라미에너지, 대성에너지 등 도시가스 4개사의 도시가스 요금 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울러 정기분만 납부 가능했던 전국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는 수시분 고지서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으며, 지자체 과태료 등의 세외수입 고지서도 지원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세입' 메뉴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모든 고지서 관리와 납부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청구기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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