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 VR 게임 ‘포커스온유’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에서 일반 게임 부문 우수게임으로 선정 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 및 게임 기업들의 제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시상식은 전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진행됐다.

포커스온유는 지난 7월 PC 및 PS4에 출시 된 이후 기존 연애 어드벤처 VR 게임과 차별화 되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음성인식 기술, 스토리 라인 등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을 통해 포커스온유는 게임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포커스온유의 이달의 게임상 수상을 통해,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VR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지속 도전해온 노력을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만의 차별화 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퀄리티 게임 개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