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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 사전 예약 및 1주년 이벤트 진행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19.11.06 17:34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 사전 예약 시작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혜택 가득한 이벤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16번째 클래스 ‘홀리나이트’는 전사 직업군에 새롭게 추가되는 클래스로 ‘한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신앙의 힘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서포트형 클래스다. 전투를 통해 획득 가능한 ‘신앙 게이지’를 사용해 팀원들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스스로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홀리나이트의 정식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4일 이뤄지며 이날부터 진행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판 무기 아바타와 사전 예약 칭호를 지급한다. 또 SNS에 ‘로스트아크’와 ‘홀리나이트’의 태그를 달아 사전 예약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주년 특별 칭호 및 머리띠 아바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이벤트 카오스 던전 및 카오스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하는 ‘행운 포인트’를 모아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굿즈 상품에 응모 할 수 있는 ‘행운 포인트 교환소’가 4주동안 오픈 된다.

또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알파벳’으로 낱말 카드를 제작하고 고급 강화 재료로 교환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홀리나이트는 팀원들과의 협동을 통해 팀 전체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키는 대 특화되어 있는 클래스지만 이용자의 성향과 아이덴티티 스킬 사용에 따라 전투의 선봉에 서는 플레이도 가능한 흥미로운 클래스”라며 “이 외에도 서비스 1주년 기념한 혜택 가득한 이벤트까지 연말을 로스트아크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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