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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스킨톤 파인더' 서비스 첫 공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1.06 14:55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 주제로 전시관 운영…1개 브랜드 4백여개 제품 선보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6일간 전세계 150개국 3,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 등 11개 브랜드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맞춤형 마스크팩 서비스를 공개한다. 또한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피부톤을 측정해주는 '스킨톤 파인더'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향취를 담은 맞춤형 립마스크와 나만의 퍼스널 립 컬러를 만드는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국제수입박람회는 다양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 신기술을 중국 고객에게 선보이며 중국 뷰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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