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서비스 중인 'Btv x 핏데이'에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Btv x 핏데이의 모든 서비스를 리모콘 조작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4월 SK브로드밴드의 IPTV 플랫폼 Btv를 통해 Btv x 핏데이를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SK브로드밴드가 올해 선보인 AI 2 셋톱박스를 포함한 다양한 기종에서 지원하고 있다.
핏데이는 근력 훈련에 초점이 맞춰진 운동 앱으로, 매일 7분이라는 짧은 운동시간에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헬스장 등 외부 공간 대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운동하기 원하는 고객이 주 타깃으로, 누적 다운로드는 50만 건 이상을 기록했고, 일 평균 방문자는 5000명이다.
핏데이의 운동 플랜은 매일 하는 7분 운동과 이틀 전환 7분 운동, 뱃살 제거 다이어트 등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특히 풀 보이스 트레이닝 기능을 제공해 개인 트레이너를 옆에 두고 운동하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 매일 운동 계획을 설정해주는 스케줄표, 칼로리 소모 계산 기능, 개인 운동 기록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목표 체중 감량을 달성할 때까지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와 지속적으로 운동 코스 및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