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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 장애인 시설 등 총 39개소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1.04 13:14

KT스카이라이프가 2019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2019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장애인 생활 시설(22개소), 범죄 피해 가정(15개소), 일반 시설(2개소) 등 총 39개소가 사랑의 안테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부족하거나 TV를 통해 문화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장비를 기증하고 시청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590개소를 지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6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8차례에 걸쳐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고, 올 상반기까지 전국 201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39개소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UHD TV와 위성방송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관 KT 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은 "KT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지원하며, 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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