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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아크로 한남카운티'에 VVIP급 서비스 제공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0.30 15:20

한강 뷰 담은 럭셔리 리조트급 커뮤니티 시설 마련

'아크로 한남카운티'에 조성될 인피니티풀 전경/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클럽 아크로(CLUB ACRO)'를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단지에 리조트급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한강을 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파노라마 커뮤니티 등을 포함해 4만180㎡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최고층에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이 지인들을 초대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 컬쳐라운지, 라이브러리,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스파 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조식·중식·석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피티니 풀, 온수풀, 호텔식 실내수영장, 키즈풀 등도 마련된다. GX룸, 퍼스널 트레이닝 공간, 복층형 골프연습장, 3면 파노라마 전타석 스크린골프장 등도 계획 중이다.


대림산업은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입주자에게 고객라이프케어 서비스 및 할인, 이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과의 제휴를 통해서는 수강서비스와 입시설명회, 컨설팅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 대상 의료(강북삼성병원) 서비스, 최신 보안(에이디티캡스) 설비 적용 관련 컨설팅, 카쉐어링(링커블) 서비스 등도 계획 중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VVIP 커뮤니티 시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위 1%급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가치"라며 "아크로 클럽은 슈퍼리치의 취향이 반영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로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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