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의 2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3개월 간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21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는 4대 드래곤 리뉴얼, 신규 드래곤 무기, 할파스 전설 갑옷, 클래스별 신규 스킬을 추가 및 리뉴얼하는 클래스 케어, 스탯과 엘릭서 시스템 업데이트, 인터서버 시스템을 적용한 월드 클래스 던전 여왕개미의 은신처, 다섯번째 드래곤 암흑룡 할파스 등이다.
아울러 '21주년 업데이트 알림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 vol.2'를 지급한다. 시그니처 쿠폰 vol.2는 21주년 전설 변신 반지, 21주년 악마왕 무기 제작서, 21주년 엘릭서 100% 제작권, 21주년 룸티스/스냅퍼 +1 강화권 등 총 4종의 기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추가로 21주년 아이템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 50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1주년 기념 무기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억의 조각' 이벤트, 혈맹 랭킹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혈맹의 조각' 이벤트, 86레벨 99%까지 다이렉트로 성장 가능한 '경험치 합산' 이벤트, 신규·복귀 이용자 중 8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를 위한 '21주년 영웅의 선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해당 업데이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