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이마트24가 30일 김천 임마누엘영육아원, 베다니성화원, 사랑의 집 등 아동보육시설 3곳에 김천 '프레시푸드(FF)' 전용공장에서 생산한 간식 3종을 전달했다.
이번 간식 기부는 지난 7월 10일 이마트24와 김천시, 대정과 김천지역의 소외계층 복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보육시설에 전달된 간식은 우삼겹김밥, 불고기버거, 매콤닭강정 등 총 3종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상품 구매에 필요한 금액은 이마트24 임직원의 희망배달후원 구좌에서 마련했다. 희망배달후원은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된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는데 현재 이마트24 임직원의 95%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은 "아동보육시설을 시작으로 김천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24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