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 '누구'를 탑재한 교육용 코딩로봇 '알버트AI'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 교육용 코딩로봇에 인공지능을 탑재해 가정에서 코딩학습뿐 아니라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셀프 코딩으로 스마트폰이나 PC 없이 로봇과 코딩카드만으로 다양한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미션을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학원이나 전문 교육기관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쉽게 코딩의 기초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구매고객에게 학생용 워크북 및 가이드북, 카드 거치대, 코딩맵, 알버트AI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3만 원 상당의 에듀케이션패키지와 플로(FLO)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누구 기반의 새로운 키즈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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