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0층, 8개동 구성…84㎡ 단일 면적 551가구 분양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51가구가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84㎡의 단일 면적이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세종중이 위치해 있다.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가 위치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2016년에 개통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판교~여주선)을 이용하면 여주에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관측이다.
이마트(여주점)가 차량 3분 거리이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다.
대우건설은 해당 단지에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적용한다. 5ZCS 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눠 미세먼지의 오염도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구조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통풍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에 들어섰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