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무신사와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Y프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KT Y프렌즈 프로모션, KT 멤버십 제휴, KT 기프트박스에서 무신사 접속 시 데이터무과금 적용 등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Y프렌즈는 KT만의 차별화 마케팅으로, 만 29세 이하 고객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020세대 중 KT 5G 슈퍼플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5명이 Y박스 앱 내 Y프렌즈에 모일 경우 전원에게 5만 원 상당의 웰컴 패키지와 제휴사 할인쿠폰 등 계절별∙테마별 시즈널한 혜택을 제공한다.
웰컴 패키지는 무신사 스페셜 사은품으로, 마크곤잘레스 투웨이백∙오아이오아이 스웨트 셔츠∙ 키르시 스웨트 셔츠 중 한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KT는 무신사 협약을 기념해 Y프렌즈 혜택박스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 상무는 "KT는 핵심 고객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행태와 트렌드를 분석해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섭 무신사 인프라부문장(이사)은 "KT와의 협약으로 무신사 회원에게 KT의 5G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혜택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가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T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신사 매거진', 패션문화 편집공간 '무신사 테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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