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등 3개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8월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BTS WORLD Official'은 지난 7월 구독자 210만 명을 기록하며 골드 버튼을 수상했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의 파트너 기준을 충족한 채널이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면 얻을 수 있고, 골드 버튼은 동일 기준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최근 출시한 '쿵야 캐치마인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쿵야TV'를 비롯해 '세븐나이츠TV'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총 10여 개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정보는 물론 게임 관련 자체 제작 콘텐츠 등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일방향성 정보 제공의 차원을 넘어 기업과 이용자, 이용자와 이용자 간의 종합 방송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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