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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부산 해운대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0.16 13:58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리단길'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U+로드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 최대 50% 할인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촌마을을 시작으로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총 6회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U+로드는 해운대 구청과 협력해 해리단길 상권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또한 국내 10만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 '프로모타'가 참여해 제휴 상점 앱 서비스와 거리의 대형 설치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프로모타 앱을 이용해 매장용 메뉴판을 직접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리단길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사진관 등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시작일인 19일에는 U+로드 해리단길 오프닝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SNS 후기 인증, '찾아가는 영화관' 시사회 초대권 선착순 증정,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U+로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U+멤버스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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