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현대건설, 49층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대구역' 11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0.14 15:01

최대 지상 49층, 오피스텔 150실,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
소형 주거 공간 상품 등…1~2인 가구 위한 특화설계 선보여

11월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대구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한편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다. 아파트 역시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인프라는 물론 교통편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이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영화관과 더불어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 등과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경명여자중·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 등과 가까이에 있다. 이밖에도 대구 중앙도서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도 가깝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도 강점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단지임에도 단지 인근으로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이 위치해 있고 달성공원과도 가깝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보유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시공, 설계역량 등을 바탕으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