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대회' 공동후원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 출시를 앞두고 테니스를 비롯한 국내 대표 생활 스포츠 공략에 나선다.
오리온은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를 창원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ITF 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체육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대회 총상금은 1만5000달러로 단식 및 복식 우승자에게는 각각 세계 랭킹 포인트 10점이 주어진다. 앞서 지난 2014년 국내 테니스 간판 스타인 정현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제품으로 원수는 40만 년 동안 천연 필터 현무암에 여과돼 인체와 가장 유사한 약 알칼리성을 띄며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향후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해 글로벌 프리미엄 물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10월 중 세계적 명수와 비견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미네랄워터의 효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테니스와 같은 국내 생활 스포츠를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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