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웹 소설에서도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로맨스 웹 소설 작가인 서정윤, 공호, 이지환 작가의 미공개 신작을 독점 공개한다.

앞서 지난 1일 서정윤 작가의 '가르쳐 줄게'를 독점 공개한 바 있으며 공호, 이지환 작가의 작품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 작가 모두 종이책∙웹 소설로 수십 종 이상의 로맨스 소설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들로,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를 통해 공개되는 이들의 작품은 밀리의 서재에서 1년간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밀리의 서재는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를 시작으로 웹 소설과 장르 소설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장은 "밀리의 서재에서만 볼 수 있는 밀리 오리지널을 웹 소설과 같은 스낵컬처 분야로까지 넓혀가며 오리지널 독서 콘텐츠의 열풍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