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스킬 강화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성 등급 영웅들의 스킬 강화재료인 '머라고라'가 소모되지 않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쉽게 획득 가능한 '스티그마'를 사용하도록 변경된다. 4성과 5성 등급 영웅들의 스킬 강화에 필요한 머라고라의 수량을 기존 대비 20%가량 감소시켜 이용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
또한 3성 영웅의 스킬 강화에 사용한 머라고라와 '촉매제' '골드'를 100% 환급해주며, 4성과 5성 영웅도 강화 비용이 감소한 양만큼 소모된 자원을 환급해주는 리콜 이벤트가 약 3달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상위 등급의 강화재료인 '머라고라고' 1개를 하위 등급의 머라고라 4개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 기능이 추가된다. 교환 기능은 많은 이용자들의 도입 요청이 있었던 사안으로 스킬 강화 부담이 줄어든 만큼 더욱 다양한 영웅 육성과 파티 조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영웅 '사막의 보석 바사르'가 새롭게 전장에 합류한다. 사막의 영웅 바사르는 빛속성의 정령사 영웅으로 아군의 약화 효과를 제거하고, 면역과 행동게이지를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회복 능력도 가지고 있어 팀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변화의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게임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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