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오는 26~27일까지 국내 최대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이하 BSK 2019)'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BSK는 벅스가 '고음질의 대중화'를 목표로 3년 연속 주최하고, 오디오파이 매거진이 주관하는 고음질 전문 오디오쇼다.

이번 행사는 벅스의 1000만 FLAC 고음질 음원을 비롯해 프리미엄 오디오, 헤드파이 시스템, 음향 관련 세미나까지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9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소니, 사운드캣, 코원 등 국내외 24개 업체와 피아톤, 슈어 등 100개 이상 오디오 브랜드가 참여했다.

BSK 2019 입장권은 관람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다.

아울러 오는 9일까지 사전 관람신청과 설문답변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4비트 고음질 블루투스 리시버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N벅스 측은 "BSK 2019에서 빠르게 발전 중인 국내 고음질 시장의 현황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