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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한정판 포카칩 2종 정식출시…이제 365일 즐긴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0.01 09:52

'구운마늘맛, 땡초간장소스맛' 2종 여름 한정판, 누적 판매량 270만봉

오리온 포카칩 '구운마늘맛, 땡초간장소스맛' 2종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포카칩 '구운마늘맛, 땡초간장소스맛' 2종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은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270만봉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오리온은 소비자 요청을 받아들여 상시 출시를 결정했다.


이번 정식 출시되는 포카칩은 국내산 식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감자의 고소함에 은은한 마늘 풍미와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소스 맛을 느낄 수 있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오리온의 간판 스낵으로 지난 17년 동안 생감자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 누적판매량 17억 봉지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에 대한 예상치 못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맛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민스낵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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