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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놀이터, 노후주택 보수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9.30 09:52

반포본동 아파트단지 어린이놀이터 세척, 페인트 칠 등 새단장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샤롯데 봉사단이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가을을 맞아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 놀이터 만들기'를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놀이터 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제소작업과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을 거는 작업을 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본사와 공사현장에서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90개가 넘는 봉사단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지난 17일에 '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샤롯데 봉사단은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집을 청소하고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노후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사회공헌이라는 테마로 건설업의 특색을 잘 살리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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