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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 누적 가입자 500만 명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9.30 10:30

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리플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호텔과 패스, 액티비티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한 서비스 업데이트로 현재 누적 가입자 500만 명, 누적 생성된 여행 일정 270만 건, 실사용자 여행 리뷰 수 52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트리플은 이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앱 이용자 모두에게 감사 쿠폰을 제공한다. 트리플앱에서 호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으로, 결제 금액 제한 등 특별한 사용 조건이 없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트리플 여행자 클럽 회원에게는 매월 레벨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활동 장려 쿠폰을 발급하며, 레벨 승급 시 1만 원∙2만 원∙3만 원 등 최대 6만 원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트리플 여행자 클럽은 여행 리뷰를 작성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리플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트리플은 그동안 쌓인 여행자 리뷰와 일정에 빅데이터 기술을 더해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은 여행 경비를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계부 기능을 10월 중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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