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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트렌드가 바뀐다,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예술가치 'UP'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09.18 17:02

/키친아트 제공.


최근 홈 인테리어에 개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늘면서 주방 트렌드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에는 튼튼한, 오래가는, 깔끔한 스타일을 주로 찾았다면 이제는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무드를 살린 주방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단조로운 색을 탈피해서 화사함을 입은 조리기구들은 주방을 화사하게 살리고 요리하는 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어준다.


약 60년 동안 고품질의 부엌 조리기구 및 용기들을 선보여 온 주방용품 전문 기업 ㈜키친아트 역시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주방 속의 예술감각'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트렌드를 겨냥한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고객중심 경영'이란 이념 아래 회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하며 사용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키친아트+FORT(키친아트에 강함을 더하다)' 의미를 담은 '키친아트+포트 IH 인덕션 직사각 전골냄비'와 '피앙세 통5중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등 신소재 조리기구를 선보이며 더욱 품격 있는 주방을 선사해주고 있다. 또한 '페트라 돌 압력솥 2가지(2.7L, 3.3L)'를 출시한 후 1~2인 가구에서도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과 다른 규격의 돌 압력솥도 새롭게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다.


키친아트 배성국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요리를 위해 품격 있는 조리기구를 자주 선보이겠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연령대와 생활방식의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신제품 모델을 선보이려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키친아트의 모태인 경동산업에서 생산, 판매했던 압력솥을 오랫동안 사용했던 고객들을 위한 보상판매 행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오래된 압력솥은 제품이 단종되거나 A/S 부분도 불가하기 때문에, 기존 키친아트 제품을 본사에 반납할 경우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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