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렌터카 예약 앱 서비스 '카플랫'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플랫은 이번 앱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렌터카 예약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기능을 개선했다. 렌터카 최소 대여시간 축소(8시간), 렌터카 업체별 정보 및 리뷰, 앱 내에서 작성할 수 있는 전자 계약서 도입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렌터카 최소 대여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8시간으로 축소해 카플랫 고객은 차량을 오전에 배달받고 오후에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은 당일치기 여행을 목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렌터카 이용을 완료한 고객에게 받은 업체 리뷰를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업체별 정보까지 투명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카플랫은 최근 휴맥스와 국내 PEF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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