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도시락 보다 밥 중량 15% 늘려 한끼 식사로 충분
이마트24가 출시한 볶음밥 3종 제품 이미지/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한 그릇 도시락 형태의 볶음밥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치즈김치볶음밥', '붉은대게딱지장볶음밥', '해물철판볶음밥' 등 3종류로 모두 기존 도시락 200g에 밥 중량을 30g 더 늘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편의점 도시락의 경우 다양한 반찬과 밥으로 구성된 정찬도시락과 한 그릇 도시락으로 구분할 수 있는 데 한 그릇 도시락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추세다.
이마트24가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빔밥, 덮밥, 볶음밥과 같은 한 그릇 도시락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17년 18%에서 2018년 23.2%로 상승한데 이어 올해는 35.2%까지 늘어났다.
최원영 이마트24 후레쉬 푸드 파트장은 "이마트24는 다양한 맛과 양의 한 그릇 먹거리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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