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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B1A4 모델로 발탁 시너지 기대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9.20 16:50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신세계면세점 신규 모델 B1A4/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보이그룹 B1A4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B1A4는 3인조 보이그룹으로 2011년 데뷔 이후 꾸준한 음반 활동과 예능,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멤버마다 개개인의 매력을 뽐내며 일찌감치 글로벌 대세 아이돌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일본에서 산들의 첫 단독콘서트 'HIBIKI(히비키)'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미팅, 방송 활동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B1A4를 내세워 영상 광고 및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팬미팅을 갖는 등 K-패션과 뷰티, 푸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B1A4를 신세계면세점 광고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모델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세계면세점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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