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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군장병에 특별 선물세트 1만 상자 전달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9.19 16:00

복지, 취업지원 등 국군장병 사기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오리온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장병에게 특별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다음달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선물세트 1만 상자(1억원 상당)를 후원한다.


19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는 대구 공군기지에서 김경수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과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군의 날 기념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포카칩'과 '태양의 맛 썬','고래밥','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했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국군의 날에 선물세트 1만 상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장병 및 군 주요 행사 후원을 비롯해 체육·문화 행사와 콘텐츠 제공·전역 장병 취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리온의 정(情)문화를 바탕으로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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