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소문 시장 화재, 포항지진 피해 등 재해지역 돕기 활동
NS홈쇼핑이 지난 5일 강원도 고성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 PC 및 교육 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은 6일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 지역에 2800만원 상당의 교육 장비를 전날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성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교육장비 전달식에는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과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본부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교육 장비는 NS홈쇼핑이 지난 5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000만원으로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고기 위해 이뤄졌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보호받고 꿈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 장비를 후원하게 됐다"며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NS홈쇼핑의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의 희망과 용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2016년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성금과 2017년 포항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한동대학교에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해지역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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