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이마트, 5일 트레이더스 부천점 연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9.04 15:59

90만명 규모 광역상권 기대…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스타필드 시티 부천' 지하 1~2층에 총 1만115㎡ 규모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이마트 제공


이마트 는 오는 5일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트레이더스 17번째 매장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 지하 1~2층에 총 1만115㎡ 규모로 들어설 부천 트레이더스는 부천, 시흥, 광명, 서울 구로구 등 4개 지역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 상권과 인천시 남동구 상권까지도 아우르는 총 90만명의 광역상권을 주위에 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코코샤넬, 키엘스, 프리메라 등 화장품을 비롯해 룰루레몬, PT01, 몽클레어, LAP 등 패션상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닌자, 몰스킨, 템퍼, GUM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샤넬백과 광주요 도자기 등 명품 브랜드 매장도 입접했다.


민영선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트레이더스의 매출 신장률은 20%가 넘는다"며 "특히 부천점의 경우 PK피코크,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연계한 쇼핑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