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까리따스복지관에서 동네잔치 준비 등 일손 나눔활동 펼쳐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왼쪽 7번째)와 임직원들이 3일 서초구 까리따스복지관에서 진행된 '추석동네잔치' 일손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 취약 계층 지원 및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동네잔치' 준비를 위한 일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오는 6일 복지관에서 열리는 '추석 동네잔치'는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구성원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송편 빚기 등 추석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는 행사로 GS리테일 임직원은 행사장 무대와 추석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도왔다.
특히 참석자의 대부분이 노인 및 장애인인점을 고려해, 행사 활동에 충분한 공간 확보와 안전 사고 예방에 특히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각계 각층에서 복지관에 개별 기부한 물품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2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한 GS나누미 봉사단은 2019년 9월 현재 전국에 79개를 운영하고 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 퍼져있는 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어나 현재까지 누적 인원 5만8000여명을 넘어섰으며 'GS나누미' 활동으로 14년간 15만 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활동 담당자는 "GS리테일은 전국 곳곳의 오프라인 점포망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는 선순환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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