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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주식 거래 앱 ‘MINE’

강동현 기자 ㅣ
등록 2019.09.18 16:59

사진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 증권중개 분야의 강자로 알려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8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주식 앱 ‘MINE’을 출시했다. 출시 한 달여 만에 3만 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등 현재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빅데이터 기술을 B2C 제품에 실용화 하면서 업계의 큰 주목도 받고 있다.

빅데이터 주식 앱 ‘MINE’ 은 ‘내 편이 되는 투자’ 라는 슬로건 아래, 증권 시장의 범람하는 정보들 중에서 고객의 투자 패턴 등을 고려하여 선별된 정보와 서비스만을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서비스 하고 있다. 주식 거래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3가지 영역(투자정보 큐레이션, 시세/매매/업무, 개인맞춤 VIEW)으로 묶어, 엣지 스와이프로 쉽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어떤 투자 정보를 찾아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선, 필요한 정보들을 종류별로(뉴스, 보고서, 동영상, 팟캐스트 등) 골라주는 ‘투자정보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거래 필수 정보(내정보관리, 권리현황, 계좌일정, 손익현황, 대출상황, 알림/상담 등)를 심플한 카드 형태로 구성하고 각 메뉴의 편집을 가능하게 해, 자신이 원하는 메뉴들을 선정하여 골라 볼 수 있는 ‘개인맞춤 VIEW’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앙에는 주식 거래의 핵심인 ‘시세/매매/업무’ 화면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다양한 분석 화면을 빠르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 뷰와 원스텝 종목 검색, 현재가 즉시 주문 등 주식 거래에 최적화된 기능과 UI로, 사용자에게 한발 앞선 매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빅데이터 주식 앱 MINE’을 통해 주식거래 분야에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대를 열었으며, PC 용보다 더 강력한 모바일 주식 앱을 만들기 위해 업데이트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형 증권사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온라인 특화 증권사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상 고객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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