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가스레인지 일산화탄소 발생 우려, 전기레인지 시장 키웠다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09.18 16:53

사진제공: 쿠첸


일산화탄소 발생 염려가 없고 화재,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아 최근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는 분위기가 한창이다.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쿠첸은 국내 전기레인지의 성장성을 미리 파악해, 2013년 국내 최초로 '하이브린드 레인지'를 출시, 해외 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에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열 효율성이 뛰어난 인덕션(IH)화구와 용기 제한이 없는 하이라이트(HL) 화구가 한 제품에 설계된 신개념 전기레인지다. 쿠첸이 40여 년간 밥솥 업계에서 쌓아온 IH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활용성 또한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랜 기간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주도해 온 쿠첸은 지난 5월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라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소모되는 대기전력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제품 업계 최저수준인 0.003W로, 에너지 낭비 및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20% 더 넓은 발열 면적 대화구는 대형용기 사용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대형용기라도 넓은 바닥면 전체에 골고루 화력을 전달해줄 수 있어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인서트 IH 코일 기술을 적용, 화구의 코일과 코일 사이에 간격을 두어 공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코일 자체의 방열 효과를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IH 인디게이터, 인덕션 최적용기 알리미 등의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IH 인디게이터는 인덕션 사용 시 화구 하단의 LED가 점등되어 인덕션 작동 여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인덕션 최적 용기 알리미의 경우 인덕션에 전용 용기를 올리면 사용 적합성을 자동으로 측정해 1~9단계로 효율성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밖에도 9단 화력조절이 가능하며,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까지 예방하는 2중 잠금장치 '차일드락 플러스'를 비롯해, 화구별 타이머, 전력제어, 자동 꺼짐 등 총 20중의 안전장치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에 맞게 인덕션 발열체에 대해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