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소셜 플랫폼 '스토브'에 신규로 '패키지게임' 상점을 오픈하고, 4종의 신작을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스토브는 지난달 29일 패키지게임 상점을 정식 오픈했다. 패키지게임 상점은 PC기반의 게임을 유통하는 ESD 플랫폼으로 스토브 내에서 PC게임을 다운로드 및 실행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4종의 게임은 우선적으로 한국 유저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며, 이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들은 모두 인디 개발사의 작품으로, 1인 개발사인 'PDDS'와 위드 스튜디오의 'PRE:ONE', 위드 스튜디오의 '페어리 나이츠'는 현재 스토브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출시 예정인 지팡이게임즈의 '턴택'과 EXP 게임즈의 '모나드' 등은 현재 진행중인 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한영운 스토브 대표는 "스토브의 패키지게임 상점은 국내외 여러 개발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에 주안점을 두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위해 인디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여 스토브 고객 여러분에게 개성있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SGM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개발 공간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의 멘토링 등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창업가들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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