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매일매일 부담 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1 날마다통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001 날마다통화는 매일 무료통화분수가 제공되는 국제전화 월정액 요금제로, 총 21개 지역의 국제전화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는 날마다 2분(월 3300원), 날마다 5분(5500원), 날마다 10분(9900원) 3가지로 고객의 이용량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도중 무료제공분수를 초과하거나 21개 지역 외에 통화 할 경우에도 일반 국제전화 요금대비 최대 62% 할인되는 '알짜요금제' 요율이 적용된다.
001 날마다통화는 통신사 상관없이 모바일 및 유선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서비스로 내년 2월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유선통화사업담당 최세준 상무는 "001날마다통화 요금제 출시로 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해외 가족, 친지가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