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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 초저금리 시대가 시작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한데 이어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도 잇따라 금리 인하에 착수하면서 투자자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민간택지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한다는 소식과 정부의 부동산 시장 추가 규제 예고로 집값이 하락한다는 전망도 있어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부대의 인근에 위치한 미군 렌탈 오피스텔 임대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은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것보다 2배 가까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공실 걱정이나 임대관리 걱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높은 수익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상적인 투자처란 평이다.

최근 가장 화제의 대상으로 떠오른 미군 렌탈 오피스텔은, 지난 연말 완공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사병 전용 오피스텔 ‘캐피토리움’이다. ‘캐피토리움’이 주목 받는 이유는, 안정리 토지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2016년 이전에 이미 계획되고 진행된, 미군 전용 오피스텔 1호 프로젝트로,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안정리 로데오 거리 초입에 자리한 ‘캐피토리움’은 대지면적 1,268평에 지상 14층, 지하 4층, 자주식 주차장 404대, 328세대의 대형 오피스텔이다. 일대에서는 규모나 입지, 각종 시설 등 모든 면에서 경쟁 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랜드 마크 빌딩이다. 더구나 사병 전용 미군 렌탈 오피스텔은 까다롭다고 소문난 미군 당국의 안전도 검사를 필해야 하는데 이 모든 등록 절차가 마무리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더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