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RPG '엘룬'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엘룬 '나세르'와 '메제드'가 등장했다. 나세르는 하투사 왕국의 근위대장 캐릭터로 영웅 등급 방어형 엘룬이다. 나세르는 적 1인에게 물리 피해를 주는 육탄 돌격, 피해 감소 효과와 공격력 버프 효과가 있는 웅크리기, 적 전체에게 광역 공격이 가능한 대회전 스킬을 가지고 있다.
메제드는 사막의 시간을 관장하는 여신 캐릭터로 전설 등급 지원형 엘룬이다. 적 1인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평정, 아군 대상에게 피해량 증가와 피해 감소 및 치유량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하피의 축복, 광역 마법 공격과 모든 아군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섬멸 광선 등의 능력을 보유했다.
한편, 엘룬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5일까지 메제드 소환 시 소환 확률이 높아지는 메제드 확률업 이벤트가 진행되며, 내달 12일까지는 바타 차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는 사막의 땅인 바타 차원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나세르와 아슬란의 퀘스트를 해결해 해당 엘룬과 친밀도를 높이고 여러가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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