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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우대환율 100% 도전' 환전 이벤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8.30 15:18

NH농협은행은 9월부터 10월까지 미 달러화 기준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우대환율 100% 도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비대면채널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개인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경품 당첨을 통한 우대환율 100%에 도전하게 된다.

1등 고객에게는 30만NH포인트가 증정되며, 총 1161명의 고객을 추첨해 NH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올원뱅크 '알뜰환전'을 이용할 경우 주요통화 3종(미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은 90%, 중국 위안화 등 기타통화는 40%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올원뱅크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 신청 후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유윤대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환율부담을 덜고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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