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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전달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8.28 10:10

2012년부터 매년 200명 선발… 1428명에게 총 25억원 전달

지난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제 16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아르바이트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6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인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된 'SPC행복한장학금' 2012년 상반기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1428명의 학생에게 약 25억원을 장학금이 전달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과 취업상담 등 장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나눔∙상생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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