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돼지고기 덮밥 '카오팟무쌉', '매콤참치비빔밥' 등 2종 추가 출시
세븐일레븐 미니도시락 시리즈/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7일 소용량 간편식 인기에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미니도시락 시리즈는 반찬을 간소화하고 하나의 요리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6일 미니도시락 콘셉트로 출시한 '갈릭새우볶음밥'이 기존 베스트 상품을 제치고 8월 도시락 카테고리 내 판매 순위 3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갈릭새우볶음밥'은 마늘 기름에 볶은 계란 볶음밥에 신선한 통새우와 바삭한 마늘 슬라이스 칩을 토핑해 완성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갈릭새우볶음밥' 인기에 힘입어 해외 인기 먹거리부터 대중성이 높은 메뉴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미니도시락 라인업을 확대한다.
먼저 동남아 여행객 증가에 따라 태국의 대표 인기 메뉴인 '카오팟무쌉'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카오팟무쌉'은 돼지고기를 타이바질 향신료와 함께 볶아 만든 이색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으로 반숙 계란후라이가 담겼다.
'매콤참치비빔밥'은 매콤한 비빔장으로 비빈 볶음밥 위에 참치와 아삭한 오이채를 토핑한 도시락으로 부반찬으로 콘샐러드와 칠리소스 물만두 튀김을 함께 담았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용량 포장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미니도시락 콘셉트의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미니도시락 시리즈 운영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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