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자 입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판매자들은 카카오커머스 사이트에서 콘테스트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총 15일간 접수할 수 있다. 상품 이미지, 선물 스토리, 판매 계획 등을 작성해 배송 가능한 상품 아이템을 접수하면 된다.
'축하해요' '고마워요' '건강해요' '힘내세요'와 자유메시지 등 총 5가지 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1차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0개 총 50개 후보를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받는 사람이 좋아할 선물인지' '보내는 사람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인지' 2가지로 실용성과 메시지 효율성, 상품성 등에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판매하지 않았던 독창적인 제품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1차 심사 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2차 심사로 사용자 투표가 진행된다.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앱 내 선물하기에서 '받고싶은 선물'을 투표해 최종 5개작을 선정한다.
내부 심사와 사용자 투표로 결정된 최종 5개작은 연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게 된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현재 6000여 개의 파트너와 함께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부터 다양한 실물상품까지 메시지처럼 부담없이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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