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2기' 대상 수상작으로 현실안주형 작가의 '집사레인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집사레인져는 평범한 여고생이 고양이에게 변신 시계를 받고 고양이 수트를 입은 집사레인져로 변신,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최우수상은 '경비 배두만(이영곤)', 우수상은 '신비(반지)'와 '두번째 생일(스프링)'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감히(희나리)'와 '나쁜쪽으로(햄사모회장·이세릴)' '라일락 200%(아니영)' '손아귀(황정훈)'가 선정됐다.
김여정 리더는 "지상최대공모전의 마지막 기회인 3기에도 개성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기량이 뛰어난 작가 및 작품 발굴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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