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프로야구' 서비스의 화질·콘텐츠·접근성을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이다. KBO 5경기 실시간 동시 시청과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투수vs타자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5G 특화 콘텐츠인 경기장 줌인과 홈 밀착영상 서비스도 강점이다.
이번 개편으로 통해 U+프로야구는 세계 최초 8K 생중계가 보여주는 초현실감, KBO를 넘어 해외 프로야구 리그로 콘텐츠 확장, U+모바일tv 연계 및 빠른 생중계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접근성 강화가 추가됐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올 KBO 시즌 5G 특화 기능을 기반으로 매월 10% 이상 신규 이용자를 늘려온 U+프로야구가 하반기 다시 한번 진화를 시작한다"라며 "기존 중계 시장에 없던 차별적 서비스로 국내 스포츠 콘텐츠 경쟁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프로야구는 지난 6월 누적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야구 중계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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