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앱 내 'MLB 관'을 통해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첫 중계는 20일 오전 8시10분 '시애틀 VS 템파베이' 경기다. MLB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한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는 류현진(LA다저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 등이다.
LG유플러스는 MLB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0일까지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한 후,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 담당은 "류현진 등 메이저리그 코리안리거들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 MLB 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관심이 높은 콘텐트를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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