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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장년층 전용 스마트폰 'U+브라보라이프폰' 출시

강동현 기자 ㅣ
등록 2019.08.16 14:32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 전용 스마트폰 'U+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브라보라이프폰은 시니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다. 건강, 취미, 여행, 은퇴 후 삶까지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앱 'U+브라보라이프'를 통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병원 전문의와 공동 제작한 단독 콘텐츠 '우리집 주치의'를 비롯해 약 1만3000여 개의 시니어 맞춤형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브라보뮤직' 앱에서는 시니어 계층이 선호하는 음원 200여 곡을 기본 저장·제공해 데이터 소진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자녀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한 실시간 위치 확인과 일정 관리 등의 편의 기능도 대폭 늘렸다.


시니어들을 배려한 6인치 대화면과 직관적 사용자환경도 눈에 띈다. 홈 화면에는 글자 크기, 소리, 밝기 조절이 가능한 위젯을 선 탑재해 누구나 손쉽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큰 글씨와 그림으로 작성된 쉬운 사용 설명서를 동봉,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이 자녀 도움 없이 스스로 설명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장년층에 호응이 높은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함께 제공해 실용성도 한층 강화시켰다.


더불어 U+브라보라이프폰은 새롭게 출시된 시니어 요금제 3종과 연계를 통해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적용 시 월 5만1750원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어 U+브라보라이프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모바일상품그룹장 박종욱 전무는 "시니어층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률과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알맞은 사용자환경·앱 콘텐츠부터 설명서·단말케이스·요금제까지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각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선택권 확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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